거창소방서는 지난 25일 충북 단양군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장려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대국민 안전 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의 역할 수행 및 활동 강화, 지역 안전 활동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다.
지난 경남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 전은경, 김인숙, 심재복, 최시우, 이순금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 ‘심장이 뛴다! 하트세이버’라는 제목으로 참가했다.
전국 19개 지역의 소방서 대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경남 대표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장려를 수상했다.
이병근 서장은 “생업도 마다하고 대회를 준비하며 고생하신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 활동에 더 매진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