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은 13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요성과 참여자들의 역할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일자리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마천면 관내 도로변과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과 꽃길 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활동 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