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주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리는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제3기 주민자치회를 이끌 임원을 선출했으며, 그 결과 주민자치회장 류지창, 부회장 김점두, 감사 강상병, 박산옥, 간사 백정주, 교육홍보분과장 이명점, 문화체육분과장 백경인, 환경복지분과장 김귀도 위원이 선출됐다.
류지창 주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제3기 주민자치 위원들과 힘을 합쳐 주민들이 행복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주상면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3기 주상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주민자치회는 29명으로 구성하여 각종 공모사업 추진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봉사활동,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1등 주상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