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6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23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밴드 동아리 ‘헤어밴드’가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상을, 댄스동아리 ‘소울’이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청소년동아리 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동아리 연맹과 세계청소년동아리 연맹이 주관하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글로벌 청소년 문화 행사로, 국내외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가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상을 수상한 ‘헤어밴드’는 △제27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 축제 ‘대상’ △제21회 거창군청소년한마음축제 ‘대상’ △제12회 수로전국청소년예능콘테스트 ‘동상’ △2024Korea! 창원틴틴페스티발 음악부문 ‘최우수상’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유스 ‘최우수상’ 등 그간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또한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한 ‘소울’은 △제21회 거창군청소년한마음축제 ‘최우수상’, △제12회 수로전국청소년예능콘테스트 단체단일전 ‘금상’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유스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과 성과로 주목받는 댄스동아리다. 헤
거창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군민 10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군정 주요성과와 공약사업을 공유하고, 2025년도 거창군의 역점·신규사업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군민초청 열린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 주재로, 19일 기획예산담당관, 전략담당관, 행정국, 체육시설사업소 보고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경제복지국, 농업기술센터, 거창사업소, 마지막 21일은 안전건설국, 보건소, 수도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군정 주요 성과로는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 발표 등 신속한 대응의 결과로 이루어낸 ‘경상남도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거창화장장 중앙투자심사통과’ 등 군민들의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에 관련한 주요 사업들을 꼽았다. 특히,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준공,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을 통한 거창군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벨트 완성과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기간 누적 관람객 38만 명 달성과 8억 여원의 매출 기록 등으로 산림관광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거창군은 산림관광 200만 명 달성과 생활인
거창군은 지난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민관 합동 캠페인을 거창읍 일원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거창군, 거창군아동위원회, 거창경찰서, 거창군 교육지원청, 경상남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그리고 동동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해 가두행진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동동어린이집 원아들의 준비한 특별 홍보 공연은 순수한 목소리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공연 후, 한 원아는 “친구들이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김명숙 거창군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아동 보호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고, 거창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대응
거창군은 지난 17일 열린교회에서 18일 아림고등학교와 깡통삼겹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열린교회는 17일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예배와 새 가족 초청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군민들을 돕고자 성금 100만 4,000원을 아림 1004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정진선 목사는 “추수감사절의 뜻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18일에는 기탁식에 아림고등학교가 학생회가 참석하여 축제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 일부인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귀감이 됐다. 5년 전 거창으로 전입하여 고깃집을 운영 중인 조영란 깡통삼겹 대표도 이번 기탁식에 참석해 100만 4,000원을 기부했다. 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거창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행복한 거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림1004운동본부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광복회경남북부연합지회는 지난 18일 거창읍 문화휴식공간에서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행사는 거창경찰서 폴리스밴드와 아랑고고장구 예술단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임부륙 광복회 경남북부연합지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직접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와 연령층을 아우르는 6개 팀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구인모 군수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라며 “이번 음악회가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85주년을 맞이했다. 이날은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승하는 의미 깊은 날이다.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특별프로그램 ‘문집 놀러와’」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문집 놀러와!’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지역사회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리고, 청소년 전용 공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놀이존, 먹거리존, 공연존, 호러코스튬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프로그램마다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으며, 청소년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합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심선이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참가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청소년 문화의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남상면은 남상어울림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김홍조)에서 행복나눔냉장고에 사용해 달라며 18일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된 ‘감악산 꽃·별 여행’에서 운영한 먹거리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면은 기부금으로 행복나눔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면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홍조 위원장은 “‘꽃·별 여행’ 먹거리부스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 남상면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남상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면민들을 돕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먹거리부스 운영으로 얻은 뜻깊은 수익금으로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마을운영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상면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창한사랑나눔봉사단(회장 오진택)이 남하면 대사마을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단 회원들은 해당 가구를 사전에 방문해 생활실태, 건강상태, 주거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했으며, 거동이 불편함을 파악하여 현관 경사로를 설치하여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오진택 거창한사랑나눔회장은 “열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우리 봉사단의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준 거창한사랑나눔봉사단께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남하면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한사랑나눔봉사단은 도배,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생활편의지원활동 등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거창군 고제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백신종)는 지난 15일, 고제면지편찬위원회 사무실에서 정세환 고제면장, 백신종 면지편찬위원장, 상근위원, 편찬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지 편찬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고제면지 편찬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수집, 작성된 자료를 검토하고, 추가적인 협력 방안과 자료 수집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백신종 고제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은 “면지 편찬이 고제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면민의 희망에 부합하는 면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고제면지편찬위원회 위원들과 면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면지 편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면지 발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제면지편찬위원회는 2023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주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자료수집에 힘써왔으며, 앞으로 세밀한 원고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16일 거창누리보듬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우리 가족 금치! 이제 다함께 김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 프로젝트’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10명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우리 가족 금치! 이제 다함께 김치!’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장 재료 알기 △가족과 함께 김장하기 △우리가 만든 김치로 수육 맛보기 △김장재료 빙고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만든 김치 중 일부는 지역 경로당에 기부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처음으로 자녀와 함께 김치 소와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만드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다”라며, “가족 간의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