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염병섭)은 22일 거창문화원에서 제6회 거창군 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의장 등 내빈과 거창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 수여 및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어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염병섭 지회장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복지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사회복지인의 날을 축하하며,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사명감과 열정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는 2010년에 창립되어 현재 2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인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