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대표는 수승대 농협에서 30년간 재직한 후 퇴직해 7년째 숙박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지하수를 섞지 않는 온천을 사용하는 숙박 시설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기부는 ‘감악산 꽃·별 축제’ 등 가을 축제 기간에 증가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하민정 대표는 “청정 거창의 자연과 산림을 활용한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어 거창군이 산림휴양 관광객 200만 시대를 달성하고 관광산업이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