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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2024년도 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농업인 역량 강화의 결실을 맺다, 32명의 졸업생 배출

 

거창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운영되며, 농업 전문지식은 물론 최신 농업 트렌드와 기술을 이론과 실습으로 균형 있게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친환경 농업과 한방치유농업 등 두 개 학과를 운영하며 농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학과 23명, 한방녹색농업학과 9명 등 총 32명의 졸업생이 참석했으며, 가족과 내빈 등 약 50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졸업생들은 한 해 동안 각 분야의 전문과정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화 학습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했다.

 

졸업식은 학사경과보고, 졸업증서 수여, 우수 졸업생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의 졸업식사와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맞춤형 교육과 체감형 농정사업을 통해 더 잘사는 농업과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거창군은 농업인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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