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일 거창읍에 아뜰리에 소은에서 2024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업무 담당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접근 방법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업무 경험과 정부를 공유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식물 심기 활동을 통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어진 식물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에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해나가는 사업으로 현재 거창읍, 남상면, 가조면 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6명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