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8일 합천군 합천읍 소재 바른윤내과의원(원장 윤준석)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준석 원장은 “환자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그분들의 가족까지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 건강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바른윤내과의원은 지역 의료 발전과 안전한 의료 공급을 위해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1,000만원을 기탁해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합천군 나눔 리더 2호’로 등록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바른윤내과의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 중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