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8일 다양한 곳에서 아림1004 후원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빙기실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인생)에서 100만 4,000원, 두리기업㈜에서 502만 원을, 카페플로라거창(대표 김대근)에서 100만 4,000원을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각 기탁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회 거창군연합회에서 이웃돕기 쌀(1,100kg) 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인생 빙기실 영농조합법인 위원장은 “2018년부터 아림1004운동본부에 꾸준히 기부에 참여했는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창길 두리기업㈜ 대표는 경북 영천에서 물탱크 생산 업체를 운영하며 고향인 거창에 처음으로 아림1004운동에 기탁했다.
김대근 카페플로라거창 대표도 거창에서 대형 카페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아림1004에 처음으로 기탁했다.
김병길 (사)한국쌀전업농중앙회 거창군연합회 회장은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군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