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뉴스) 포천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4년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은 한식당, 중식당 등 기름을 사용하는 영업장의 후드, 환풍기 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7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 중인 업소로,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방문(포천시 중앙로 80 4, 5층),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 평가표에 따라 신청 업소를 평가한 후 오는 8월 초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포천 식품을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