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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청소년 동아리 미동, ‘이야기가 있는 전신주 벽화활동’ 마무리

청소년들의 이야기 담은 전신주 벽화로 생기를 불어넣다

 

거창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 청소년문화의집 미술동아리 ‘미동’의 ‘이야기가 있는 전신주’ 벽화 활동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천리 일대 10개의 전봇대를 불법 벽보와 지저분한 모습에서 청소년들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은 벽화로 탈바꿈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거리의 분위기를 밝고 생동감 있게 단장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동아리 ‘미동’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다양한 벽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선이 거창군 인구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거창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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