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세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8월까지 선정된 42가구에 지원금 총 5,8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녀가 있을 경우 가산을 적용하여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혼인신고 7년 이내 가구로, △가구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건강보험료에 의한 판정), △무주택 가구, △주택전세자금 용도의 최초대출금 1억 5천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하며, 구비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거제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23일 세컨페이스 안경원(거제아주점)과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간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그 시작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청소년들의 무료 검안 및 안경 할인 등을 진행한다. 이후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에게도 점차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청소년 진로직업프로그램 직업군으로 안경사 등을 초빙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청소년 안구 건강을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컨페이스 안경원(거제아주점) 현민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린 나이부터 전자기기를 가까이 보다보니 시력도 안좋아지고 여러모로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력이 나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컨페이스 안경원 아주점은 아주동 노브랜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구신숙)에서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인식 제고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영화 ‘빅토리’무료 관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빅토리’는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영화로, 당시의 지역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고된 현실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열정을 그려낸 작품이며, 실제 거제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향수를 자극하는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상영은 총 3회로, 9월 26일 목요일, 9월 30일 월요일, 10월 2일 수요일 각 19:30부터 21:30까지 CGV거제에서 진행된다. 매회 200석 규모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관람 예약은 전화 055-639-6119 또는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구신숙 센터장은 “이번 영화 관람 행사를 통해 거제시민이 문화 예술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더불어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거제시는 22일 박종우 거제시장 주재로 ‘2024 정부(을지)연습 강평회’를 가졌다.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부서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제8358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평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2024년 정부(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도 정부(을지)연습에 대비해 기관별 후속 조치 계획을 확인․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을지)연습은 을지2종사태 선포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 기관소관 훈련, 기관장 주재 전시 현안토의 과제 및 다중집합시설 테러에 따른 대응 훈련과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등으로 추진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을지훈련은 관내 중요시설 무인기 폭탄테러 대비 실제 훈련과 전시 현안토의 과제 토론식 추진, 각종 사건사고 처리 등 빈틈없는 준비와 도상훈련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배가시켰다”면서, 전쟁 양상이 사이버공격과 핵심사업 기반공격 등 정보화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유연하고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을지연습기간 중 도출된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2일 학교 밖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DT캠퍼스에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으로 Chat GPT사용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접목하여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 디지털 신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참석한 청소년은 “평소에 디지털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너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AI로 소설을 쓰고, 노래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실제 사람처럼 생긴 AI를 보면서 많은 발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좀 더 심층적인 내용을 다루는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로 설정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며, “특히 삼성중공업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자원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설정을 조력하고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신현농협 본점 앞에 부스를 설치하여 건강한 청소년 거리문화 조성을 위한 아웃리치를 전개하고, 고현동 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중심으로 이동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순찰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삼성청소년선도119봉사단, 녹색어머니연합, 여성명예소장연합, 상담멘토), 거제경찰서, 고현동 청소년지도위원, 해성중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재능기부 청소년, 거제시 아동청소년과(청소년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웃리치 ‘청춘별장’은 청소년 밀집 지역에 누구나 머물다 가는 공간을 마련하여 건강한 청소년 거리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유해환경 감시·계도를 위한 이동 캠페인 및 단속활동 △청소년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 △대형젠가 체험 및 간이심리검사 △도박중독예방 인식개선 체험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고민해결 부스운영 등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통해 정서적, 환경적 어려움에 처
거제시는 공공데이터의 활용도 제고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정비를 실시했다. 거제시는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공모와 기존 공공데이터의 전수조사, 공공데이터 상시 개방 신청 접수 등을 통해 ‘무인민원발급창구’, ‘작은도서관’ 등 17개의 신규 공공데이터를 개방 완료했으며, 기존 개방데이터를 전수조사하여 ‘소독업소’, ‘행정사사무소’ 등 11개 데이터의 오류 수정, 데이터 항목 추가, 중복개방 데이터 목록 정비를 완료했다. 이러한 공공데이터의 신규 개방 및 정비는 지난 5월에 실시한 ‘거제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설문조사’의 결과로 나온 설문 참여자들의 개선 요청사항을 반영했다. 또한 거제시 데이터포털에 이용자들이 공공데이터의 정의, 신청방법, 활용예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교육콘텐츠도 베너형태로 게시했다. 거제시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지속적 현행화와 신규 개방대상 발굴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정비를 실시하여 공공데이
고령사회에 접어들어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보건소장)에서는 책 읽기 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치매 관련 도서를 무료로 대출해 주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내 2층 오손도손 카페에 치매 예방, 진단, 치료, 돌봄, 수기 등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거제 시민이라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4주간 대출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구비한 도서는 145권으로 앞으로 양적·질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서대출 및 치매관련 문의사항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거제시는 22일 오후 2시 전국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시청사, 면·동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등 거제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이동 가능 하며,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을지연습과 병행한 시범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소노캄 거제에서 대피 훈련이 진행되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거제시 부시장(정석원)을 비롯한 소노캄 거제 직원과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대피훈련이 종료된후, 심폐소생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실제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시시각각 안보상황이 변화하고 어느 때 보다 안전이 강조되는
거제시는 22일 오후 2시 전국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청사, 면·동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등 거제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이동 가능 하며,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을지연습과 병행한 시범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소노캄 거제에서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거제시 부시장(정석원)을 비롯한 소노캄 거제 직원과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대피훈련이 종료된후, 심폐소생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실제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시시각각 안보상황이 변화하고 어느 때 보다 안전이 강조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