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중앙단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장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상했다. 군은 2022년 중앙단위 평가 ‘우수’, 2023년 도단위 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2개 시·군과 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성과 전시품으로는 5년 연속 경남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된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를 비롯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물인 녹각영지워터, 합천막걸리 선물세트, 맛좀봐라 선물세트, 합춘춘란 재배키트, 화장품 ‘올루’ 등이 전시·홍보됐다. 기관 수상뿐만 아니라 개인 부문에서도 강소농연합회 박경철 회원과 특별한정원 김종환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이재숙 소장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18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주최, 산림환경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의 전체 면적의 77%를 차지하는 산지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산림 관리, 그리고 다양한 산림사업의 추진을 인정받았다. 함양군은 매년 경제수조림 외 4개 사업에 104ha, 8억 원을 투자하여 조림사업을 진행하며, 숲가꾸기 사업에서는 1,800ha의 면적에 40억 원을 투자해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리산 국립공원의 보호를 위해 도마마을 위쪽에 다목적 사방댐을 설치하고, 이를 농업용수와 겨울철 헬기 취수원으로 활용하여 초동진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진 군수는 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며, 독림가로서 7만 평의 산에 산양삼과 산약초를 심고 관
진병영 함양군수는 12월 18일 함양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과 만나 지역문제 해결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운영학교’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팀별 보고서를 발표하며 참신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시장 조사 과정에서 △함양사랑상품권 사용 현황 △시장 인기 품목 △전통시장 침체 원인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상인 인터뷰와 직접적인 시장 체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의 장단점을 정리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학생들이 발표한 주요 문제점으로는 △시장 홍보 부족 △미흡한 위생 관리 △상인 교육의 필요성 △불편한 편의시설 등이 꼽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인스타그램 개설 △위생 개선 사업 △상인 친절 교육 △쇼핑 카트 대여 △주차장 확장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제공 △비운영 점포 정비 등이 제안되었다. 또한, ‘내가 사장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 발표도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거창군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은 매년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가 65세 이상 노인인 세대, 등록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부모가족인 세대 중 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이면서 보험료 부과금액이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월별 보험료액의 하한 이하인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4년 11월 현재까지 월 2,850세대에게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군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감사패 수상은 거창군이 의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알찬 방학 생활을 위한 겨울방학특강 ‘먼데이클래스’ 수강생을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겨울방학 동안 매주 월요일에 운영되는 ‘먼데이클래스’는 △그림책과 마크라메 △환경을 부탁해 △놀이로 배우는 수학(저학년) △놀이로 배우는 수학(고학년)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독서 활동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운영 일정은 2025년 1월 6일, 1월 13일. 1월 20일, 1월 27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한마음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독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제적 대설·한파 대응 △동절기 산불·화재 대책 △농·축·수산업 재해예방 △동절기 군민 건강대책 △민생안정 및 경제활성화 대책 등 5개 분야다. 특히 군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13개 과제로 상세히 구성했다. 먼저 24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해 기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제설자재(제설제 224t), 제설장비(82대) 및 시설(자동염수분사장치, 도로열선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하는 등 도로별 특성에 맞는 제설 대책으로 군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긴밀한 상황관리체계를 위한 한파대응 TF도 구성해 건설현장, 교통시설, 재해우려지역, 에너지 공급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지난 11월부터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44명의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전문교육과 장비 점검을 마치고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동절기 물가 안정 대책을 통해 군민 가계 부담도 경감한다. 이를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물가 지도 단속,
산청군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9003건, 14억 3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대상은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산청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소유자다. 앞서 연납 제도를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화물차, 승합차, 경차 등)은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또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등 다양한 납부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산청군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성실히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지난 17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경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내 20개 농가로 구성된 작목반과 협력해 오디와 누에를 수매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누에 가공 기술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HACCP 인증을 획득한 위생적인 제조 공정을 통해 30여 종의 양잠 가공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해외 수출 등 판로를 다각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환, 침출차, 분말 등과 혁신적인 가공기술을 도입해 만든 버블세척 오디 및 오디 음료 등이 있다. 강용수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협력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전통 농업의 가능성을 새롭게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신원면은(면장 이수용)은 지난 17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함양창녕3공구 두산건설(소장 김경호)에서 신원 나눔냉장고에 곰탕, 갈비탕, 칼국수 등 50만 원 상당 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경호 두산건설 함양창녕3공구 소장은 “신원면에 기부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필요한 주민들이 나눔냉장고를 잘 이용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처음 나눔냉장고를 개소할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나눔냉장고 운영이 어렵지 않겠나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많은 기관, 단체, 개인의 관심 덕분에 꾸준하게 냉장고가 채워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하고, 정 많은 우리나라 국민성을 체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행복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원거리 지역 취약 주민들에게는 마을이장, 요양보호사, 생활관리사 분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합천군은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최초 2시간 무료” 등 공영주차장 운영과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중이다. 합천군은 17개 읍면 이장회의시 안내와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협조 홍보와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 등을 이용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전력을 쏟고 있다.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운영의 주요 내용은 최초 2시간 무료주차, 2시간 경과 후 30분 마다 500원, 주차할인권(30분) 사전 구입시 250원이다. 주차할인권은 합천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담당, 삼가면 합천새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유료로 운영 중인 합천읍 최대 규모인 “핫들 공영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여 각종 기관 단체의 관외 행사시 단체출발 집결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유료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은 합천읍 공영주차장(68면), 합천왕후시장 주차장(68면), 삼가면 공영주차장(88면), 농협 군지부 앞 주차장(14면), 합천약국 사거리 주차장(18면), 합천 터미널 앞 주차장(26면)으로 총 6개소,
거창군은 18일 거창사과푸드코트 지애플에서 블로그기자, 영상기자, 리포터,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창한 홍보기자단 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거창한홍보기자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기자단이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거창한홍보기자단은 블로그 기자단 19명과 영상기자 12명, 리포터 3명 총 34명으로 구성돼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11월까지 블로그 게시물 2,002건, 영상 콘텐츠 577편, 리포터 기사 74편을 제작하며 거창군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블로그 콘텐츠는 연간 방문자 50만 명과 게시글 조회수 100만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 유명 블로그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대표적인 인기 콘텐츠로 김정실 기자의 ‘감악산 꽃·별 여행 바람 좋은날 안내’ 포스팅이 9월과 10월 조회수 1위를 차지했고, 영상 부문에서는 조진희 기자의 ‘거창군 마리면 원말흘 양바위와 음바위’가 조회수 1위를
거창군은 지난 16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인재개발원이 서울 강동구에서 거창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승강기인재개발원은 기존에 서울 강동구 소재 교육장에서 승강기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정 직무, 기술교육을 12월 15일까지 시행해 왔다. 거창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020년 10월 체결된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력 협정’을 통해 인재개발원의 거창 이전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 5월 거창군 승강기산업복합관이 완공됨에 따라 서울 교육장은 폐쇄되고, 승강기인재개발원은 새로운 거창군 승강기산업복합관으로 이전을 마쳤다. 거창군 승강기산업복합관의 2025년 교육생은 기존에 시행하던 승강기 법정 직무·기술교육과 소방청 위탁교육 등 2,000여 명에 더하여 인재개발원 교육생 500여 명이 추가됨으로 연간 2,500여 명이 교육을 받게 됐다. 특히, 승강기인재개발원은 현장실습교육분야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거창군 승강기산업복합관의 교육생 수는 매년 증가할 전망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승강기 산업복합관 개관에 이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본원 이전으로 승강기 교육 플랫폼이 완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산업복합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꿈드림 가게 운영 수익금 1,713,000원을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 했다. 이번 기탁금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계발프로그램과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과 수제청등을 전시,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참가 청소년들의 전액 기부 의사에 따라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됐다. 참가 청소년은 “2020년부터 꿈드림 가게 운영 수익금을 기탁 해 왔는데 올해 뜻깊은 일에 함께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며“많은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선행이 지역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합천지역자활센터는 18일 ‘함께 만드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제24회 송년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자활사업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참여해 공로를 세운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자활 가족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합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개소 이후 청소, 양곡배송, 이동빨래방, 재활용, 영농, 식당 및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약 10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자활의 진정한 실현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이번 행사가 자활 가족들의 자립 의지를 한층 더 높이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한마당은 자활 참여자들이 일터를 벗어나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뜻깊은 자리였다.
거창군은 18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관리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 추첨은 '거창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행사로,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고 현재 체납이 없는 8,9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첨자 20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거창사랑상품권이 개별 발송된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성실한 세금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